제과제빵 첫 도전으로 불합격 쓴맛을 한번 봤다.
정말 정신차리고! 재도전을 응시했다.
제빵기능사 품목 중 단과자빵 트위스트가 나왔고
성형도 정말 잘하고 문제없었다 생각했지만.
??
불합격을 통보받았다.
정말 억울했지만 뭐 어떻게 할 방법도 없다.
정신차리고 재시험 준비!
하루에 제과, 제빵 시험을 둘다 준비해서 그런가
점심 간단히 때우고 나니 피곤함이 몰려왔다.
제과 시험을 잘 봤다 생각도 안했기에
제빵 시험은 무조건 붙어야지 압박이 있었다.
그래도 하루에 몰아보는게 더 좋다.
무거운 짐들고 한번만 왔다갔다 하면 되니까!!
이번에 나온 품목은 소보로빵이었다.
그 어렵다는 소보로빵..
지금 생각해보면
제과제빵학원에서 실습했던 실력보다
내가 봐도 정말 잘했다.
굽기도 소보로 양도 적당히 괜찮았고
만드는 과정에서도 전혀 문제될게 없었다.
이건 붙겠지~ 맘편히 시험을 끝내고
합격을 기다렸다.
역시 축! 합격!!
드디어
제과제빵 기능사 둘다 취득했다.
첫 도전이자
휴직 후 첫 배움이었던
제과제빵기능사
이 느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