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6

여행준비_냇지오_짐벌캠

Youtube 시작하기 위해 냇지오라는 짐벌 캠을 하나 구매했어요. 스냅지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만 박혔는데 10만 원이 훌쩍 가격 상승.. 했어요 하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 뽕에 차올라서 덜컥 구매했어요! 일단 짐벌캠 사용이 처음이고, 동영상보단 사진 찍는 거에 취미가 있어서 카메라로도 동영상은 잘 안 찍었어서 며칠 사용했지만 아직도 잘 다루지 못하겠네요.. 냇지오를 구매하자마자 해외여행 출발을 해야했어서 테스트 사용도 없이 바로 출발한지라.. 불량품이 왔는데도 교환도 못하고 AS도 받을수가 없네요 ㅠㅠ 캘리브레이션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도 정면으로 찍었을 때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런 후기가 많은거 보니까 정말 엉망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 난 아닐 줄 알았는데ㅠㅠ) 미국 와서 며칠 써봤고 4k ..

여행/해외여행 2022.09.23

해외여행 _ 미국 입국심사후기

정말 미국에 입국심사가 까다롭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글도 많이 봤지만 정말 까다로웠다,,, 일단 전 영어를 잘 못해요. 간단한 단어 조합으로 얘기를 할 수 있고 자세히 잘 못 들어요! 인천 > 샌프란시스코 > 뉴욕으로 샌프란시스코 경유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심사를 받았어요 1. 왜 미국에 왔냐 - 여행 2. 얼마나 있을 거냐 - 9일 3. 아웃 티켓 보여달라 - 뉴욕> 토론토 티켓 보여줌 4. 미국 어디서 머물 거냐 - 뉴저지, 맨해튼 5. 예약한 내용 보여달라 - 숙소 예약한 거 보여줌 6. 혼자 왔냐 - 네 7. 미국에 친구나 친척이 있냐 - 아뇨 8. 뉴욕에서 어디 놀러 갈 거냐 - 여러 관광지 얘기함. 9. (의심하면서) 관광지 예약한 곳이 있냐 - 관광지 예약한 거 보여줌(탑 오브 더 락,..

여행/해외여행 2022.09.23

여행준비_장기여행 짐싸기

여행을 떠나기전 가장 큰 걱정이 짐을 싸는것이였다. 장기여행에 4계절을 다 준비해야했기 때문이다. 우선 젤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전자기기다. 이번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고 Youtube 와 Blog 를 시작하기로 결심했기 떄문이다 장기여행이다 보니 무게도 중요했고 비싼 물품을 가지고 간다는 것도 부담이 됐다 사진 찍는게 취미인 나는 DSLR 및 렌즈를 챙겨 여러 풍경들을 남겨오고 싶었으나 이번 여행의 초점은 Youtube 이기 떄문에, 작은 짐벌캠(냇지오) 과 노트북으로 결정했다. 카메라와 삼각대 무게만 해도 5kg 가 훌쩍넘으니..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만 했다 ㅠㅠ. 28인치 캐리어, 백팩(노스페이스 빅샷), 힙섹 이렇게 3개 가방으로 짐을 완성했고 캐나다 옐로우나이프를 들릴 예정이라 압축백에 ..

여행/해외여행 2022.09.23

미국_뉴욕_뉴저지

22.09.20 인천 > 샌프란시스코(경유) > 뉴욕 인천에서 16시30분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탑승했다. 샌프란시스코 11시 도착해 2시30분 뉴욕행 비행기를 타려고 체크인을 했고 그렇게 악몽은 시작됐다.. 기존 14시 30분 출발시간이였지만 15분,, 30분,, 딜레이 되다가 결국 7시간 딜레이가 됐다. 항공기 에어컨 문제로 딜레이 됐고 영어도 잘 못하고 혼자다 보니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ㅠㅠ 하염없이 주변만 맴돌았다.. 결국 뉴욕에 22시 40분 도착예정이였으나 다음날 5시 30분에 도착했다 그 해프닝 떄문에 정말 멋진 일출을 보며 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시차적응과 긴장이 풀릴탓에 잠을 8시간을 자버리구,, 아쉽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숙소 사장님이 야경보러 가자라는 제안을 하셨고 그렇게 주..

여행/해외여행 2022.09.22

제2의 인생 도전기 _ 휴직 _ 나의 이야기

1993년생으로 한국 나이 올해 30살이다. 2017년 7월 ~ 2022년 9월까지 5년 2개월 동안 한 회사에 몸을 담고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고 주인의식을 가지며 5년동안 회사를 열심히 다녔다.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아는 대기업이었지만 난 기능직이었다. 공장 현장에서 기계설비 유지 보수가 맡은 일이었고 꾸준히 열심히 하며 안정적인 삶의 궤도에 안착할 수 있었다. 5년 동안 하고 싶었던 취미생활도, 차도, 음식값도 걱정 없이 돈을 낼 수 있을 만큼의 소득이 있었고 평생 잘릴 걱정 없는 평생직장에 나름 대기업이어서 복지도 좋았다. 한참 인정받을 수 있는 시기였고 지금 휴직을 한다면 돌아와서도 평판이 안 좋을 수뿐이 없는 건 알고 있지만 30살이라는 압박이 너무 컸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며 그냥저냥 살아가느..

제2의 인생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