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재료 썰기, 콩나물밥, 미나리강회

찰리의도전기 2023. 7. 4. 17:54

제과 제빵을 배우고 이제 뭘 배우면 좋을까?

생각하다 칼질 좀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도전하게 된 한식, 양식조리 기능사!


 

재료 썰기

 

재료 썰기 만드는 법 (25분)

  1. 무는 껍질을 벗긴 후 0.2cm 두께, 0.2cm 폭, 5cm 길이로 일정하게 채 썬다.
  2. 오이는 5cm로 길이를 맞추고 0.2cm 두께로 돌려 깎은 뒤 0.2cm 폭으로 일정하게 채 썬다.
  3. 당근은 5cm 길이를 맞추고, 1.5cm 폭, 0.2cm 두께로 썬다.
  4. 달걀은 흰자, 노른자 분리하여 알끈과 거품을 제거하고, 팬에 황, 백 지단을 부친다. (+ 소금 약간 = 간도 되며, 색이 선명해진다)
  5. 황, 백 지단은 5cm 길이, 0.2cm 폭으로 일정하게 채 썬다.
  6. 황, 백 지단은 한 면의 길이가 1.5cm 마름모꼴로 각 10개씩 썬다.

 

한식 조리 기능사에 가장 기초가 되는 재료 썰기다.

칼질이 서툰 나에겐 정말 어려웠고..

지단도 왜 이렇게 맘대로 되지 않는지 참!!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콩나물밥, 미나리강회

콩나물밥 만드는 법 (30분)

  1. 소고기는 핏물 제거 후 0.2cm 두께, 5cm 길이로 채 썰어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으로 양념을 하고, 콩나물은 꼬리를 다듬어 깨끗이 씻어 놓는다.
  2. 불린 쌀은 헹구어 체에 건져 물기를 제거 후 계량하여 물의 비율을 맞춘다.
  3. 냄비에 쌀을 넣고 콩나물을 얹은 다음, 양념된 소고기를 얹고 밥 물을 부어 익힌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밥알이 퍼지면 불을 끄고 뜸을 들인다.
  4. 밥이 고슬고슬 완성되면 완성품 그릇에 담는다.

 


고기 채 써는 게 정말 힘들었다.

냄비 밥이 처음이라 밑에 가 살짝 눌렀는데

처음치곤 잘 된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미나리강회 만드는 법 (35분)

  1. 미나리는 뿌리와 잎을 제거한 뒤끓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담근다. → 손으로 찢어 준비해둔다.
  2. 소고기는 편육을 만들어 식힌 뒤 0.3cm 두께, 5cm 길이, 1.5cm 폭으로 썬다. → 젖은 면포로 누른다, 꼭 식으면 썰 것
  3.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0.5cm 폭, 4cm 길이로 썬다.
  4. 팬에 황, 백지단을 두툼하게 부친다.
  5. 황, 백지단은 5cm 길이, 1.5cm 폭으로 썬다.
  6. 편육, 흰자, 노른자 지단, 홍고추를 차례로 얹고 미나리로 감고 고추장 1 작은 술, 식초 1 작은 술, 설탕 1/2 작은 술로 초고추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하나하나 이쁘게 정리하는 게 참 힘들었다.

그래서 시간을 많이 줬나 보다 생각이 든다!

개수가 8개가 나와야 되기 때문에 주의하자!!

 


 

처음 칼질도 많이 해보고 cm에 맞춰서 칼질해야 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어렵기도 했다.

그래도 재밌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렘 가득하다. 빨리 배워야지!